가게 간판과 분위기로 게임 끝. 메뉴는 청국장 백반 딱 하나에요. 고등어찜과 김치찌개가 청국장과 함께 나오고요. 전라도 밥집답게 조금 짜고 달아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밥을 하고 나르시는데 먼 훗날엔 이런 맛 못 만날까 서운하네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시간 맞춰 오시길. 여름에는 건너편 연화정도서관에 가셔서 연꽃을 바라보며 앉아 있으면 세상 평화롭네요.
옛날 옴팡집
전북 전주시 덕진구 창포길 3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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