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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늙은 부부가 운영하는 오래되고 허름한 화상 중국집이에요. 군만두, 짬뽕밥, 된장짜장을 비롯한 음식들 모두에서 다른 집과는 차이가 분명하고 맛있어요. 조미료의 도움을 덜 받고 오래 만들어온 솜씨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가게의 맛과 분위기가 가게 앞 옛 익산의 정취를 배가시키네요. 진탕 마시고 근처 여관방에서 쓰러지듯 잠들고 싶어져요.
야래향
전북 익산시 중앙로 12-24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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