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 중 한 분이 직접 쓰셨다는 글씨들이 멋진 카페에요. 성천막국수를 먹고 호젓하게 시그니처 라떼를 마시니 천하가 다 내 것 같네요. 시그니처 라떼는 상큼한 산미가 살아 있어서 기분이 좋은 맛이군요. 가게 앞에 두 명쯤 앉을 수 있는 의자 말고는 좌석이 없어서 테이크아웃 해야 하는데요. 이런 가게가 동네 있으면 커피 중독되겠어요.
커피 그라운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48길 5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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