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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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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조용필 콘서트에 가야 해서 후다닥 먹고 나왔는데 역시 주말에는 손님이 많네요. 먹어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겠어요. 바삭하면서 폭신한 난과 짜고 맵고 진한 카레는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얘기처럼 가게가 있는 상가는 조금 썰렁한 분위기에요. 이 동네가 붐볐던 날이 언제였나 싶네요. 다른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많은 동네 역시 삶의 소중한 보금자리이겠지요. 뽈레 후기의 길안내를 참고하시면 덜 헤메실 듯.

에베레스트

서울 중구 장충단로 247 굿모닝시티쇼핑몰 지하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