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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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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거의 십여년만에 다시 문을 연 찬스에스프레소는 제게 에스프레소의 맛을 처음 알려준 곳이었어요. 그 때 그 분이 내려주는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쁘더군요. 좌석이 없는 바, 12시부터 4시까지만 영업하는데 손님이 계속 오고요. 그때만큼 강렬하고 복잡한 맛은 아니지만 추억이 아닌 오늘을 마실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찬스 에스프레소 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8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