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오래된 식당입니다. 대전에는 이름난 닭도리탕집들이 꽤 있는데요. 토박이의 닭도리탕에는 우리가 닭도리탕을 먹을 때 기대하는 익숙한 맛의 정수가 있습니다. 달고 짜고 매운 맛이 거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 국물을 계속 먹게 되더군요. 대체 비결이 뭘까 싶어지는 집이랄까요. 조미료를 썼을 수도 있지만 조미료를 쓴다고 낼 수 있는 맛이 아닐텐데, 아무튼 제게는 토박이의 닭도리탕이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대전에는 정말 의외의 맛집들이 정말 많네요.
토박이식당
대전 중구 중앙로156번길 41-9
암헝그리 @wwuw
현대식당 한영식당 정식당 사이 너머의 추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