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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오래 앉아 있거나 일하기 좋은 공간이 아니지만, 조소작품을 옮겨둔 듯한 인테리어와 향기로운 홍차에 빠져들만한 곳이에요. 저녁 무렵엔 한적해져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하루의 피로가 지워지네요.
그로토
서울 마포구 새창로4길 9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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