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서 계속 밀가루 반죽을 밀어대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칼국수 한 그릇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지만 부드러운 면발과 순한 육수를 훌훌 먹는동안 마음까지 더워집니다. 바깥쪽 테이블에 놓인 신문이 한겨레라 더 반가운 곳. 동네분들이 계속 밀려드는 식당.
대전 다정식당
충남 논산시 중앙로403번길 17-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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