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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1년

겨울엔 딸기, 여름엔 망고를 가득 넣은 홀케이크를 포장 판매하는 가게.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1호 39천원), 예약도 편리하다(네이버 예약 선결제). 수량 마감 안되는 날은 당일 구매도 되고, 과일이 많이 들어가서 기본은 하는 맛이다. 연남에 있던 가게가 인기가 많아져서 성수에도 지점이 생겼다. 제누아즈가 특별하다거나 마무리가 정교하거나 하진 않은데, 눈에 보이게 재료를 많이 쓰고 단순하게 예상되는 맛이라 평이 좋은 것 같다. 크림 비중이 많아서 살짝 느끼하긴 하다. 케이크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쪽이 이벤트성 홀케이크로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매장도 매우 친절하시고 체계적이라 편리하다. 아주 취향인 케이크는 아니긴 한데 여러가지 장점이 많고, 열심히 하시는 사장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맛있다로...

스트로베리 32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9-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