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는 스투엄(Sturm), 독일에서는 페더바이서(Federweißer)라고 부르는 햇와인! 가을에만 마실 수 있다는 달콤한 음료다. 딱 그 계절에 방문해서 식당에서 만나면 주문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 만나고 길에서 본!! 😍 발효가 다 되지 않아 와인과 포도주스 그 사이 느낌이다. 탄산감은 있어서 그런 과일 탄산음료의 어디쯤 되는 맛인데 도수가 낮아서 술이 약한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아주 맛있는데 먹다보면 많이 ... 더보기
Sturm
메이커 없음
그라벤 거리 페스트조일레(추모비) 근처에 있는 헝가리 음식점. 동유럽 음식점이 많아서 한번쯤 가봐야지 했는데 평이 좋아서 방문했다. 굉장히 다양한 음식이 있고, 다행히 영어 메뉴도 있었다. 굴라시랑 브라소이(매콤한 돼지고기볶음)로 주문했다. 음식 사이즈에 따라 작은 것, 보통 사이즈 2종류가 있는데 작은 메뉴로 주문했다. Small도 보통 한국 1인분 만큼 많았다. 굴라시는 늘 내 입맛에 안맞긴 한데 혹시나(!?) 하는 마... 더보기
Ilona Stüberl ètterem
Bräunerstraße 2, 1010 Wien
Bitzingers 가게가 지점이 있는지 몰랐는데 프라터 놀이동산 입구에도 매장이 있다. 메뉴가 동일해서 못 먹어본 커리부어스트 (소세지+빵)를 주문 했다. 커피부어스트 좋아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보통 맛이었지만 소세지에 커리 케찹 조합은 늘 옳다. 사장님이 다른 지점보다 훨씬 친절하신데 소세지는 알베르티나 앞이 더 맛있었던 느낌이다. 프라터가 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놀이동산 입장료가 없어서 편하게 구경하기도 좋... 더보기
Bitzingers Würstelstand
Gabor-Steiner-Weg S, 1020 Wien
알베르티나 미술관 앞에 있는 소세지집. 줄이 항상 긴데 새벽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도 사람이 많다. 케제크라이너 (치즈 들어간 소세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낮에 못먹고 밤에 줄섰다. 바게트 빵 속을 파고 소세지를 넣어주는게 있고, 그냥 소세지만 썰어서 주는 메뉴도 있다. 들고 먹기 편해서 빵+치즈소세지+케찹만으로 주문했는데 쫀득한 소세지도 맛있고, 간이 좀 짭짤한데 빵을 같이 먹으면 좋았다. 양이 너무 많아... 더보기
Bitzinger Würstelstand
Albertinapl. 1, 1010 Wien
빈미술사박물관 옆에 있는 인도요리집.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하려는데 디저트와 브런치에 물려 고통 받고 있을 때 매운 음식이 있다고 추천 받아서 가본 집. 버터치킨 커리 주문했는데 양 많은 밥도 같이 나온다. 맵다고 하지만 한국인 기준으로 살짝 칼칼한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 맛있게 먹었다. 보통 난도 추가하던데 양이 많긴 해서 봐가면서 하면 좋겠다. 음료는 그냥 무난하고 현금/카드 계산 둘다 된다. 생각보다 현금 쓸 일이 별로 없... 더보기
GANESHA Indian cuisine
Eschenbachgasse 4, 1010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