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한옥마을을 조금 지나 들어가다보면 조용한 단독주택 단지가 나오는데 그 근처에 있는 몇 안되는 식당 중에 하나. 특이하게 팥죽(옹심이 or 쌀+옹심이)이랑 비빔밥, 콩국수 메뉴가 있다. 팥은 통팥보다 갈린 팥 좋아해서 옹심이 팥죽이 꽤 괜찮았는데 간이 아주 적당하다. 비빔밥도 야채 풍성하고 양도 많고, 같이 나오는 된장국도 맛있다. 나름 관광지 근처라 비싼 카페만 가득한데 동네 식당처럼 편하게 한식으로 식사하기 좋은 곳. ... 더보기
팥동동
서울 은평구 연서로48길 31
드라마 촬영도 했었고, 교외선이 바로 앞을 지나가서 철길 구경도 할 수 있는 위치라 그런가 꾸준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큰 길가는 아니고 좀 구석에 있고, 주차장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손님이 계속 많았던 곳. 1층이 넓고, 층고도 높고 탁 트인 느낌이 참 좋았다. 2층도 뷰가 괜찮지만 1층보다는 좁아서 개인적으로는 아래층이 좋았던. 커피는 무난하고,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가 크림 들어간 뉴욕롤이 꽤 맛있었다. 교외 카페가 다... 더보기
휘우커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선유길 133-30
추천받고 궁금했던 숙성회집. 계절 어종을 드라이 방식으로 숙성해 감칠맛이 살아 있다고. 먼저 운영중이었던 무색(이자카야)도 꽤 괜찮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어종별 편차가 있지만 몇 종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보통 흰살생선 좋아하지만 이쪽은 대삼치, 전갱이가 아주 취향이었던. 참다랑어나 황새치도 괜찮았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참돔이나 농어가 좀 기대했던 식감과 달랐지만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메로나 연어도 구이용으로 손질... 더보기
생선정육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9길 30-9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 메뉴들로 주문해봤는데 이집 파운드 케이크류를 좋아해서 그런가 빵데피스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바닐라빈을 듬뿍 사용한 바닐라 반죽과, 은은하게 향긋한 향신료가 아주 잘 어울리던. 앞으로는 겨울마다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았다. 쇼콜라 타르트는 예전 기억만큼 아주 진한 초콜릿 가나슈 였는데 누와젯 아몬드 프랄리네가 너무 강렬하여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소금의 짠맛+위스키의 풍미까지 새로운 조합이 나쁘지 않았지... 더보기
라뜰리에 이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3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