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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한식. 분식. 회. 파스타. 디저트. 커피. 홍차 ♡ 다른 것도 대부분 좋아합니다. 맛있는 것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경험을 선호합니다. * 추천(4~5): 여러 번 가거나 멀리서도 가는 집 * 그외에 여행이랑 미술관을 좋아합니다.

리뷰 2360개

경복궁 동십자각 뒤에 새로 생긴 한식집. 삼계백반, 매운 닭찜, 청국 닭도리탕을 판매한다. 익숙한 닭요리들을 조금씩 다르게 판매하는데 삼계백반 맛있게 먹었다. 닭 자체도 잘 익혀서 꽤 먹기 좋게 발라서 나오고, 진한 국물도 맛있었다.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게 함초소금/파생강소스/한방간장 소스 3종이 있는데 담백한 소금도 괜찮지만 살짝 단맛 강한 간장도 잘 어울렸고 파생강소스도 새로웠다. 찰기 있는 밥도 맛있고 김치 두종류 익... 더보기

무구옥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

명동의 대형카페. 말차와 밀크티, 커피를 주 메뉴로 하고 맷돌로 갈아 만든 차 라는 컨셉이 메인이다. 음료를 기대하고 갈 정도는 아니고 건물 하나를 다 사용해서 자리가 넓고, 2층 위로 자리하면 잠깐 작업하기도 괜찮다.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라 늘 사람이 많긴 하지만 오픈도 일찍하고 (평일8시) 조용히 모닝 티타임 하기는 꽤 괜찮다. 당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달지 않은 말차를 마실 수 있다.

맷차

서울 중구 명동9길 17

성수동의 돼지공탕(곰탕)집. 국밥외에 냉면, 미역국, 냉제육까지 비교적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다 특색있고 맛있었던 집. 포장/배달이 되서 배달해서 먹었는데 깔끔한 포장용기에 예쁘게 담겨오고, 국물 따로 잘 담겨서 면이나 국밥 상태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잘 먹었는데 매장에서 바로 먹으면 더 좋을 듯. 대표 메뉴 하우공탕은 맑고 깊은 맛의 국물도 좋고, 부드럽고 얇은 고기에 다대기 싸먹으면 참 맛있었다. 보리가 잘 섞여있는... 더보기

돼지공탕 하우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36

오랜만의 메종엠오. 모든 메뉴를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아주 인상적인 메뉴를 낸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년만에 돌아온 '타르트 오 쇼콜라 미 큐이'가 인상적으로 맛있었다.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본 지인들이 아주 좋아해서 이번에 다시 나왔을 때 기대를 좀 했는데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초콜렛이 질리지 않는 느낌으로 맛있어서 놀랬다. 카카오 64%의 도미니카 공화국산 싱글오리진카카오 초콜렛을 사용해서 '레어'한 상태로 구워낸 타르트 ... 더보기

메종엠오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요즘 보기 힘든 깔끔한 경양식집. 추천 많이 받아서 언제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작은 호텔에 위치한 가게라 매장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꽤 많아서 모임(~10명미만)하기도 좋았다. 전화 예약 가능하고 룸도 있는데 룸 예약은 코스요리 예약이 필요하다고. 함박스테이크가 클래식한 스타일에 맛있는 소스까지 깔끔했고, 새우후라이 튀김상태도 좋고 양도 충분했다. 개인적으로는 치킨카레스튜가 살짝 매콤한 소스와 통통한 치킨도 맛있고 윤기 흐... 더보기

그릴 데미그라스

서울 중구 삼일대로2길 50

성수동에 새로 오픈(24.11월)한 오리곰탕집. 스시코우지 그룹에서 일했던 양종오 셰프(와쇼쿠예인)가 오픈한 가게라고. 일식을 하셨던 느낌이 물씬나는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국밥이라 인상적이었다. 오리곰탕은 익숙한 메뉴는 아닌데 그만큼 새로 하는 메뉴여서 그런지 가게 이름에도 카모(오리)+모토(근본)이라는 뜻을 담은 듯. 점심엔 오리곰탕 단일 메뉴가 있고, 특사이즈가 있다. 저녁에는 한정으로 소머리 수육도 있다고. 인터뷰 보니 손... 더보기

카모토

서울 성동구 상원6길 6

대흥역 근처의 이탈리안 음식점. 깔끔한 구성에 일반 테이블 2-3개, 바 좌석이 있는 작은 가게이다. 파스타 칭찬을 많이 봐서 기대했는데 건면 중심으로 주문 했을 때 적당한 익힘 상태에 현지식 느낌의 간간한 간도 나쁘지 않았다. 좀 슴슴한 건강식 좋아하면 짜다고 느낄 듯. 조개 해감이 덜 된건지 좀 먹기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소스는 맛있었다.

빌라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 277

월별로 평일, 주말(토,일) 다른 주인들이 같은 공간을 운영하는 신기한 카페인데 1월은 파티스리 영, 플랑 메뉴로 운영된다고 한다. 디저트 수량이 많지 않은지 꽤 이른 시간부터 품절된 메뉴가 많았다. 디저트 사전 예약이 되서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예약하고 오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클래식 바닐라 플랑, 유자 플랑으로 먹었는데 진한 바닐라 맛이나 은은한 유자향은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부드러운 텍스쳐를 좋아해서 약간 푸딩... 더보기

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카페 바이 소설 오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34길 4-4

가끔 자리 때문에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긴 하는데 투썸은 커피보다는 홍차나 과일 음료쪽이 괜찮은 것 같다. 겨울 딸기메뉴 중에서는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가 맛있었다. 생딸기를 많이 넣고 물은 거의 넣지 않아서 맛있다는 알바생 증언처럼(...) 집에서 과일 갈아 먹는 느낌이 난다. 알룰로스 시럽도 적당하여 과하게 달지 않고 괜찮았던.

투썸 플레이스

서울 중구 남대문로 92

편의점 음식으로 만나기 힘든 신선한 샐러드가 인상적이었다. 올리브, 방울토마토, 계란까지 조합도 좋고 양도 괜찮다. 생각보다 샐러드 소스도 많이 넣어주고, 유부초밥 간도 센편이라 맛도 있다. 속이 편한 덜 자극적인 조합이라 좋았고, 렌틸콩도 나쁘지 않았다. 우연히 만나기는 힘들어서 앱 예약 구매하는데 10% 할인도 해준다.

렌틸콩 유부초밥&에그샐러드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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