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으로 이전한 발렁스. 2층에 있지만 런베뮤와 소금집 있는 나름 유명한 상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기존에 성수 매장에서 선보였던 익숙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이즈는 조금 더 커지고 약간씩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만듦새는 지금이 나은 듯. 새로 만난 캬르망은 블러드오렌지와 조화로운 트러플 조합이 신기했고, 사이즈가 커진 메이필드는 블루베리+라벤더에 라임이 좋은 포인트가 되준다. 라벤더가 존재감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 더보기
발렁스
서울 종로구 계동길 50
하이파이가 매장을 옮기고 나서 처음 가봤는데 많이 넓은건 아니지만 좌석도 편한편이고 브런치 메뉴들도 있어서 좋았다. 소시지파이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새우 아보카도 오픈토스트의 살짝 매콤한 할라피뇨 타르타르소스 맛있었다. 크로아상 베이스지만 포인트가 되는 양념+루꼴라가 잘 어울리고 느끼한 맛이 없어 좋았다. 크로크마담도 괜찮았고, 초코도 많고 겉도 바삭했던 뺑오쇼콜라도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파이류가 맛있는 집인데 매장에서... 더보기
스위트 모먼트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5길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