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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한식. 스시. 파스타. 디저트. 커피. 홍차 ♡ 다른 것도 대부분 좋아합니다. 맛있는 것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경험을 선호합니다. * 추천해요: 여러번 가거나 멀리서도 가는 집 * 좋아요: 한번쯤 가도 나쁘진 않은 대부분의 가게 * 별로예요: 안좋은 기억이 있거나 후회되는 집 ** 그외에 여행이랑 미술관을 좋아합니다.

포스트 1909개

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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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 가격으로 괜찮겠냐며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이 근처에서 가장 취향인 핸드드립과 라떼를 동시에 판매하기 때문에 자주 간다. 아침에 일찍가면 포인트 적립도 두배로 해준다. 분노의 날은 비싼 커피(...) 역시 맛있군 하면서 마시기도 하고, 조금 기분 전환 하고 싶을 땐 약간 달달한 포스톤즈 라떼(연유가 조금 들어간다고. 아주 절묘하게 적당히 달다), 멀쩡한 아침엔 카페라떼 마신다.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원두가 조금씩 바뀌는데 전반적... 더보기

포스톤즈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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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탈리아 출신 셰프이자 요리 유튜버 파브리가 더본코리아, LG유플러스와 협업한 프로젝트 식당. 정통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볼 수있는 레스토랑 이라고 했는데 여럿이서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1만원 중후반~2만원대) 꽤 푸짐한 양으로 내주고, 주류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라 큰 기대없이 방문하면 만족할 것 같다. 워낙 파브리가 예전에 미슐렝 레스토랑 운영했던게 유명하지만 그런 코스요리랑... 더보기

파브리키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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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젠 약간 추억으로 먹는 집이지 맛을 따지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인기가 아주 많다. 점심은 당연하고 이른 저녁부터 가게 앞에 줄이 생기는 것 보면 아주 놀랍다는... 메밀국수외에 돈까스나 보쌈도 많이 먹고, 가격대비 양은 괜찮은 느낌도 있지만 줄을 설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광화문 미진

서울 종로구 종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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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커피 음료를 파는집.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그런가 3-4천원대 음료가 주를 이룬다. 원두평도 괜찮고, 코코넛 음료를 활용하는 메뉴가 많아서 궁금했는데 날이 더운날 코코넛밀크커피(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워터를 섞고 에스프레소를 넣은 커피)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코코넛 워터 특유의 비린맛? + 너무 단맛만 강조되는 느낌이 거의 없고 커피랑 잘 어울렸다. 헤이즐럿 커피는 시럽 넣은 느낌이 아니라고 해... 더보기

로코랩 커피스탠드

서울 종로구 종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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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밀크티나 티코스도 운영하는 티룸.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주로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커피 메뉴도 있긴하다. 오랜만에 홍차 파는 곳 만나서 좋았다. 티 메뉴도 많았고, 이날은 여름 다즐링으로 주문했다. 다즐링 특유의 푸릇푸릇한 향도 좋고 조금은 열대 과일의 달콤함이라고 설명된 산뜻함도 좋았던. 그래도 역시 티는 좀 여유있게 앉아서 즐길 수 있어야 좋은데 짧게 우려 테이크아웃으로 만나는건 만족감이 낮은 듯... 매장에 좌석이 4-5개 ... 더보기

헤르만의 정원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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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감자탕이랑 족발 메뉴만 있는집. 미슐렝 빕그루망으로 유명해져서 그런가 평일 오픈시간부터 줄이 있었다. 콩나물 넣어서 시원한 감자탕 추천받아서 갔는데 앞에 손님이 족발을 계속 칭찬하여 추가해봤다. 족발 먼저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고기가 부드럽고 쫀득한 껍데기 부분이 많다. 약간 매콤한 맛도 있어서 쌈으로 야채랑 같이 먹기도 좋았다. 감자탕은 기본이 맵다고 얘기해주시고 순한맛을 선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기본으로 주문했다가 정말 ... 더보기

할매집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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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얼큰한 버섯칼국수집. 볶음밥이랑 라면사리가 포함이고 샤브샤브처럼 먹으려면 고기는 추가금이 있다. 팽이, 느타리, 새송이 버섯이 꽤 많이 들어있고 미나리가 매콤한 양념과도 잘 어울린다. 추가한 고기는 너무 냉동으로 상태를 논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인원수 맞춰 주문하니 양이 꽤 풍족했다. 중간에 육수 부족하면 추가해주시고 식사 다했다 싶을 때 와서 볶음밥도 해주신다. 친절하시고, 한국인에게 익숙한 아는 맛있는 맛임.

종로맹버칼

서울 종로구 종로5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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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진한 국물에 머릿고기도 가득 주는 국밥집. 내장탕이나 선지해장국, 도가니탕도 인기가 많은 듯 한데 그냥 맑은 국물 좋아해서 소머리국밥으로 주문했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에 잘익은 김치도 맛있었던 집. 시장에서 한 골목 안쪽인데 이전엔 아주 이른시간 오픈하시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오전 10시로 오픈시간이 변경된 것 같다.

시민 소머리국밥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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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전엔 핸드드립만 했었나본데 이젠 작은 머신이 있다. 라떼류는 에스프레소로 내리고 핸드드립은 원두 5~6종류 중에 고르면 되는 듯. 원두 라인업은 2~3달 정도에 한번씩 변경되는 경우가 있고, 브라질이랑 에티오피아 였던가... 한 2종류 정도는 농장은 바뀌더라도 산지는 고정으로 두신다고. 에티오피아 시다모 Heirloom을 드립으로, 라떼도 한잔 추가했다. 이 근처에는 핸드드립 가게가 많지 않아서 나쁘진 않지만 약간 묽다고 ... 더보기

카페 호미

서울 종로구 삼청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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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뒤늦게 보니 비건카페라고 하던데 그냥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빛이 잘들어 오는 카페로 알고 갔다. 1층은 음료 주문 받고, 엽서 보낼 수 있는 코너가 있고 2-3층에 좌석이 있다. 생각보다 내부 좌석이 넓진 않은데 경복궁 담이 운치있게 보이고 빛이 잘 들어와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여러모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꽤 많았던. 음료는 가격대비 (에이드 6.5천원) 전혀 인상적이진 않고, 3층가면 탁 트인 전망이 좋긴 ... 더보기

널담은공간

서울 종로구 삼청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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