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지해장국과 곱창전골이 유명한 곳. 해장국집 답게(?) 아주 일찍(7시) 열어서 아침쯤 가면 해장하러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벼르다가 기대하고 갔는데 몸이 안좋아서 양지곰탕으로 주문했다. 맑은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었다. 육수 베이스 양지를 곰탕에 푸짐하게 담아주고 소면도 함께 들어있다. 냄새없이 진한 맛 내는 곰탕 오랜만이어서 기억에 남았던 곳. 해장국 많이들 드셔서 다음에 다시 새메뉴 먹으러 가보고 싶다. ... 더보기
중앙해장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6길 17
여긴 오파토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는 카페인데 빵만 사러 오면 차는 여기서 마신다. 그곳은 커피가 아주 놀랍게도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주는데 쓴맛이 너무 강한 커피기 때문에 마시고 싶지 않아서 둘러보다 발견하게 되었다. 간단한 디저트도 맛있고, 티도 다만프레르 사용해서 놀랐던 곳. 커피도 괜찮다. 의자가 편하진 않은데 햇살도 잘 들어오고, 반려동물 동반이 되서 운좋으면 강아지 구경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 더보기
카페 오이이
서울 용산구 신흥로2길 78
한양대의 유명한 우동집. 이정도 가격에 이런 면의 우동을 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집이고, 자주 못가니 보통 가장 좋아하는 붓가케만 먹는데 처음으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봤다. 추천받았던 육육우동! 약간 매운맛의 고기 우동이라고 하는데 고기에 숙주, 고추가 많이 들어서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고 약간 쌀국수 같은 느낌도 드는데 면이 우동이라 무게감을 잘 잡아준다. 약간 단맛이 함께 있어서 너무 맵다는 느낌도 안... 더보기
우동 가조쿠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