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안은 부드럽고 겉은 쫄깃한 맛있는 베이글집. 베이글 종류도 꽤 다양하고 사람도 많지만, 자리도 많은 편이고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된다. 바로 옆에 베이글을 직접 굽는 장소도 있어서 꽤 늦게까지 계속 재고가 있는 것 같다. 매장에서 먹으면 데워주셔서 따뜻하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크림치즈도 종류가 꽤 많은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광화문점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이쪽이 좀 더 자리 여유가 있는 것 같다. 매장도 꽤 넓고 날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괜찮다. 빵류랑 같이 먹을 수 있게 진하고 고소한 느낌 강한 커피도 꽤 괜찮은 편이다.
포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 시그니쳐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