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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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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수역 앞에 생긴 베이커리 카페. 빵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바게트, 크로아상 중심의 식사용 빵이 많고, 다양한 샌드위치를 함께 판매한다. 매장도 큰 편인데 내부 작업장이 오픈키친이라 잘 보이고,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커피나 음료도 있기 때문에 카페처럼 이용하는 고객도 많은 듯. 주말에는 아주 복작이지만 그래도 4인용 테이블도 많고 타이밍 좋으면 여럿이서 가기도 나쁘지않다. 커피는 무난한 편이었고, 빵은 가격대에 비해 구움상태가 아주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이 근처에 이런 넓으면서 맛도 무난한 곳이 많지 않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꼭 빵을 먹어봐야지 하고 방문할 정도는 아니고, 이수역 근방에서 간단히 빵이나 샌드위치 먹으면서 조금은 앉아있고 싶을 때는 괜찮은 선택같다.

쁘띠우스 베이커리

서울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