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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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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수역 근처의 무난한 양꼬치집. 양꼬치와 양갈비살 먹었는데 양념이 과하지 않고, 잡내도 안나고 초심자가 먹기에도 특별히 호불호 없을 무난한 맛이었다. 원하는대로 소스 찍어먹으면 되고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여러종류인데 땅콩있어서 심심할때 먹기도 좋다. 꿔바로우나 어향가지도 괜찮았는데, 가격대 높지않아서 양은 좀 적지만 둘다 예상하는 맛을 낸다. 중간에 서비스로 탄산음료도 주시고, 사람이 꽤 많아도 서빙이나 음식주문이 원활한게 좋았다. 예약도 편리하고 가게도 깨끗한 편이고 단체로 가벼운 식사모임 있을 때 괜찮은 듯.

호우양꼬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