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추천해요
2년

동교동 카페겸 베이커리 가게. 이 근처 가게 중에 주말 오픈 시간이 이른편이라 (오전 10시) 모닝커피 한잔 하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빵도 본격적이었던 가게였다. 따뜻한 카페라떼 주문 했는데 고소하면서 향긋하고, 진한 커피 맛이 딱 생각하는 카페라떼 맛이어서 좋았다. 바로 식사하러 이동할거여서 빵을 먹진 않았지만 매장 뒤쪽으로 넓은 작업실도 보이고 계속 빵을 내시던데, 진열된 샌드위치나 식사용 빵들 종류가 꽤 많아서 브런치 하러 와도 괜찮을 것 같다. 매장이 아주 좁진 않지만 자리가 편하진 않아서 여럿이 와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은 아닌 것 같다. 한산한 시간대에는 차한잔 하기 괜찮았다.

티와이티디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