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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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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용두역 근처의 커리집. 일반 커리와 매운 커리를 구분한 메뉴가 있는데 그만큼 기본 커리는 매운맛이 거의 없다. 그릴새우커리에 고로케 추가해서 주문 했다. 커리 자체는 너무 부드럽고 순한맛이라 그렇게 취향은 아니었지만 (약간 매운 맛 있는게 취향인 듯. 매운맛으로 주문할걸..!) 새우랑 야채가 정말 듬뿍이라 놀랐다. 생각보다 토핑이 많은데 재료 구성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 부드럽고 매운맛 없는 크리미한 스타일 좋아하면 일반 커리 주문하면 아주 좋아할 것 같다. 토핑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데, 계란이 찍힌 사진이 많지만 기본은 아니고 추가해야한다.

시카고 커리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31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