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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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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치즈타르트 전문점. 백화점 지하 식품관 디저트 유행이 빠르게 바뀌어서 주변 매장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꽤 오랫동안 살아있는 가게가 신통하기도 하고, 그만큼 질리지 않는 맛 같기도 하다. 딱 한번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 부드럽고 진한 치즈 필링이 가득 들어있어서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고,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낱개 구매하기도 좋다. 그래도 예전만한 인기는 아닌지 철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시즌메뉴로 준비한다. 무난하게 맛있는건 초코치즈 타르트고 딸기나 팥 등 신기한 메뉴도 나오는데 파생상품 중에는 레몬이랑 초코가 가장 나았던 것 같다.

베이크 치즈타르트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