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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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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바닷가 산책이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 넓은 정원 사진을 많이 봐서 그냥 길에 있는 카페인가 했는데 팬션에서 숙소랑 같이 운영하는 카페라 신기했다. 넓은 야외 자리와 그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유리벽의 밖이 보이는 카페 공간이 있다.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아주 심해서 모두가 안에 들어와있었는데 날이 좋으면 밖에 물흐르고 멋진 나무가 있는 정원에 앉으면 좋을 것 같다. 커피나 기타 음료, 베이커리 종류까지 다양한데 맛에 큰 기대는 하지 말고 편안히 쉬었다 가는 자리비용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주말엔 아주 계속 사람이 많았다.

엔드 투 앤드

강원 강릉시 창해로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