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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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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동 전망대에 있는 카페. 서소문청사에 있는 사내 카페인데 주말에는 예약을 받아서 일반인에게 오픈한다. (오히려 주말에는 근무자 이용이 안되던...) 사내 카페의 평범한 음료 메뉴들이 있지만 13층이라는 높이와 좋은 입지 덕분에 덕수궁이 아주 예쁘게 잘 보인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전면창이 아주 큰데 덕수궁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한눈에 다 보이고 아주 좋다. 시청쪽까지 꽤 넓게 보여서 종로 일대를 바라보는 느낌도 들고 뷰가 아주 좋아서 늘 인기가 많다. 코로나때문에 오랫동안 닫혀 있다가 이제 다시 오픈해서 예약을 받는다. 꽃피는 시기나 단풍시즌에는 예약이 힘들어지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시간단위로 예약 받고 생각보다 빡빡하게 40분? 정도 이용시간을 준다. 어떻게 고객 턴을 하나 싶었는데 나갈 때 되면 방송으로 알려준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

정동전망대 카페 다락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제1동)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