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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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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에피타이져,샐러드,메인식사(파스타) 구성의 런치 식사를 했다. 튀김류나 아란치니는 내용물 구성이 괜찮아서 맛있었다. 샐러드도 계절에 맞는 야채, 과일로 구성되서 신선했고, 샐러드 소스가 상큼하니 맛있었다. 오일 파스타 종류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시켰었는데, 생각보다 간이 좀 짜서 많이 먹지 못했다. 면 삶은 정도는 좋았고, 조개향도 나쁘지 않았지만 좀 아쉬웠다. 2층에 위치한 식당에 추워지기 전에 날좋은때 방문했었는데, 창문 열어두어 바람도 통하고 주변 풍경이 잘 보여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다. 조용히 이야기하고싶은 모임이나 기분전환 할때 괜찮을듯.

소셜테이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2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