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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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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명동 입구에 있는 와인주점. 점심에는 간단한 한식 메뉴들을 판매하는데 맛이 조금 묘하다. 맛이 없냐 하면 그렇진 않은데 뭔가 하나씩 돌아가며 이상한... 메인 메뉴가 여러개 있고 거기에 바뀌는 반찬이 2-3개 같이 나오는데 2% 부족한 구성으로 나온다. 간이 맞지 않는게 있거나 식은게 있거나 그런 느낌으로. 그래도 제육쌈밥 주문하면 찌개랑 쌈도 나오고, 고기는 큼지막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육회 비빔밥이나 덮밥류도 비슷하다. 보통은 늘 자리가 있고 사람 없으면 식사도 빨리나와서 급한 식사가 필요할 땐 괜찮을 듯.

와인주막 차차

서울 중구 삼일대로 343 대신파이낸스센터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