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점이 꽤 있던 카페. 낮에는 커피랑 작은 치즈케이크 메뉴가 유명했는데 주류도 종류가 꽤 되서 저녁 늦게 가면 간단히 한잔하기 좋다. 음료나 주류가 아주 특별하게 괜찮지는 않고, 가격대가 꽤 높아서 꼭 가봐야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서(?) 좀 한적하다. 가게가 꽤 넓은데 자리가 많기 때문에 너무 취하진 않은 분위기에서 얘기하기 좋은 곳. 그리고 꽤 늦게까지(23시) 해서 술 안하는 일행들과 이미 배가 부를때 2차로 얘기하러 가기 좋았다.
아마츄어 작업실
서울 종로구 대학로1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