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의 츄러스 전문점. 스페인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 보닐라의 츄러스가 한국에 런칭한다고 해서 한참 인기가 많았고 웨이팅도 있었는데 요즘은 구매가 쉬워진 것 같다.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오리지널 5개에 6천원. 생각보다 1개 사이즈가 작다!!!) 그럴일인가 싶었지만 궁금해서 지나가다 사봤다. 아무래도 츄러스 단품을 계속 튀기고 있고 이게 메인인 제품이라 맛이 있다. 비교할만한게 이제 한국은 거의 놀이동산이나 극장에서 파는 츄러스밖에 없긴 하지만... 덜 기름지고 바삭하면서 찐득한 느낌없이 적당히 달다. 비슷한 형태의 츄러스 중에서는 스페인에서 먹었던 것 만큼 맛있었고 질리는 느낌없이 2-3개 먹기도 괜찮았다.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 것 같기도하다. 아무튼 포장해주는 봉지는 패키지는 귀여운데 잘 찢어지고 들고다니면 손이 아프다.
보닐라 츄러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12 청명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