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을 자주 먹진 않은데 아주 가끔 먹으면 보드랍고 달콤하고 참 맛있다. 디저트 가격이 아주 하늘 높게 나를듯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요즘, 가장 저렴한게 도넛이라 그런가 적당히 더(?) 맛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심한 틈을 타서 여긴 5천원이 넘는 가격이 되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아무튼 버터 피스타치오, 버터넛 맛있었고 한정 기네스 도너츠도 맛있었다. 반죽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데 살짝 쫄깃하고 단맛도 적당하다. (물론 아주 극단으로 달거나 크림 많은 메뉴도 더 많다)
올드페리 도넛
서울 서초구 잠원로 112 서본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