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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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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회기에 흔하지 않은 브루잉이 되는 카페. 싱글오리진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5.5천원)에 메뉴를 내고 밀크티나 위스키 메뉴도 있다. 조금 아쉬운 맛이긴 해도 정성스럽게 내려주시는 커피가 따뜻했고,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좋았다. 동네 마실나온 단골들이 많아 보였는데 화사한 분위기의 카페가 참 보기 좋았던.

오앤디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12가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