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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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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나쁘진 않은데 가격대가 꽤 높아서 보통의 맛이랄까... 미국에서의 버거랑도 느낌이 조금 다르다. 햄버거를 만들고 바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호일을 둘둘 말아 봉해둬서 내부 열기로 인해 치즈가 더 진득하게 녹도록 두고, 빵이 좀 눅눅해질때 줘서 호불호가 생기는데 여긴 얼른 싱싱하게(?) 준다. 감자튀김도 맛있는데 덜 바삭하고 양도 작아지고 조금씩 아쉬움. 그래도 웨이팅 걸어두고 앞에 디저트 코너 구경하면 시간이 잘 간다. 입장하라고 호출오면 가게 앞에서 주문하는 줄을 또 서야하고, 이후에는 자리 나는걸 찾아다녀야해서 복잡하긴 하지만 한번쯤 한국에서 먹어보고 싶었어서 다 이룬걸로...

파이브 가이즈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

김무이

오잉 나는 포장해오느라 눅눅하게 먹었는데 그게 오리지널스타일이었군..!! ㅋㅋㅋ

capriccio

@muggu 알아서 뒀다 먹으면 되는거였나봐 ㅋㅋ 포장하는 사람 많아서 저렇게 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