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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별로예요
9개월

예전엔 딸기 많이 넣어주고 발란스 좋은 생크림에 가격도 괜찮아서 유명했던 통딸기 생크림 케이크인데... 오랜만에 기억나서 가봤다가 아주 충격이었다. 올해 딸기 작황이 안좋아서 그런가 밍밍한 딸기가 많이 들어가니 더 별로인데 크림도 단맛이 애매하다. 이제 저렴하지도 않은데 (개당 9800원) 크기는 크지만 많이 아쉬웠던 케이크. 빵류는 여전히 괜찮았는데 대표 케이크가 많이 변해서 다시 안가도 될 것 같다.

르빵

서울 중구 명동길 74 명동성당 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