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스위트파크에서 긴 줄을 세우는 딸기케이크집. 1호(45천원), 미니(32천원) 사이즈의 홀케이크만 판매하는데 가격이 아주 경쟁력 있어서 꾸준히 인기가 있다. 친구 덕분에 먹어봤는데 당도 괜찮은 신선한 생딸기를 충분히 넣고, 동물성 생크림이 조금 많이 달긴 하지만 이 구성엔 잘 어울린다. 제누와즈가 특별하진 않고, 딸기가 아주 줄을 엉망으로(..) 서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를 따지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케이크 같다. + 사진이 미니사이즈, 아주 크진 않지만 크림이 달아서 식후에 디저트로 먹기엔 4명도 괜찮았다. + 참고) 강남점 한정이라던 딸기파르페케이크 소문만 무성해서 아주 궁금했는데 처음엔 일당 5개? 정도 한정이었고 그것도 오픈 3일차까지인가... 초반에만 했다고. 이제는 홀케이크만 있나보다.
키친205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