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capriccio
좋아요
11개월

(23.8.13) 프랑스 제과 그랑프리에서 여러번 상을 받은 유명한 빵집. 크로와상이랑 바게트 둘다 참가해서 꾸준히 수상했다. 유명한 집이라 오픈시간부터 오후까지 꾸준히 사람이 많은데 갓구운 빵을 먹고싶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동선이 애매해서 오후 시간대에 가서 크로와상(기본, 아몬드)만 샀는데 겉이 바삭한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안이 촉촉하고 보드라운, 괜찮은 크로와상이었다. 아몬드는 쏘쏘여서 그냥 기본 식사빵들은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식어도 맛있는 빵 많지 않아서 신기하긴 했는데 파리 시내 빵집들은 보통 기본이상 하니까 가까운 곳에서 막 구워준 빵들을 접하면 더 좋을 것 같다.

Tout Autour du Pain

134 Rue de Turenne, 75003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