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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6개월

(23.7.2) 런던 중심에 있는 유명한 카페. 호주스타일 카페라고 설명하기도 하던데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들을 많이 해서 늘 북적이는 것 같다. 우유를 사용하는 커피들이 고소하고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다고 들었는데 배가 불러서 필터 커피로 마셨다. 이때 원두는 GARDELLI의 케냐 커피였는데 컵노트에 블랙커런트, 라임, 자몽과 함께 아몬드가 있어서 신기했던. 적당한 신맛과 함께 꽤 상큼한 과일향이 조화롭고 좋았다. 샌드위치나 디저트류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커피만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도 많다. 가게가 작은편인데 사람이 많고 북적여서 소리가 좀 울리지만, 커피 인상이 좋았어서 기억에 남는 곳. 약간 무표정한 직원이 크게 말하면 무서울때가 있었는데(...) 그냥 시끄럽고 안들려서 그런 것 같다. 뭔가 잊고 가면 시크하게 잘 챙겨줬음..

Kaffeine

66 Great Titchfield St., London W1W 7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