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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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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용산의 유명한 닭갈비집 지점. 통통하고 신선한 닭도 괜찮고, 깻잎이랑 양배추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다. 양념은 단맛보다는 짠맛이 좀 더 강한 적당히 매운 맛이라 옆에 같이 나오는 백김치나 샐러드 같이 먹으면 좋다. 판에 눌러 붙지 않게 계속 저어주는게 힘든데 좀 일찍 갔더니 직원분이 해주셨다. 본점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면 서빙하고 나머지는 손님이 하도록 분업&안내가 잘 됐던 기억인데 여기는 식사 피크 시간에 응대가 전혀 안됐다. 볶음밥 주문한게 안나와서 물어보니 바빠서 못해준다고 했다가 금방 해준다고 했다가 어지러웠음.

오근내 5 닭갈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