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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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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개성 주악으로 유명한 디저트집. 전통적인 디저트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한다고 유명한데 백화점에 입점해서 만나기도 쉬워졌다. 합(원서점)에서 먹어본 주악은 좀 더 약과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면 이쪽은 도넛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쫀득한 식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주 특별하진 않았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기본 주악에 콤포트를 올리거나 다른 토핑이 있다고 맛에 큰 차이가 나진 않아서 주악이 궁금하다면 기본 맛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리희재

서울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1층

털대지

옛날에 리프레시먼트가 다른 제품들은 호불호 갈려도 주악은 참 좋았는데 아쉬워요.. 골든피스주악은 엉망진창이더라구요...

capriccio

@beerus91 오오 권셰프 가게에서 주악도 했었나요?~ 주변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메뉴별로도 차이가 많이 있었나봐요. 생각보다 주악은 익숙한 디저트는 아니어서 그런지 어떤게 원형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작은 디저트가 가격대가 높은데 완성도가 이정도로 괜찮은건지?! 싶은 곳들이 있어서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

털대지

@windy745 요즘 하는 곳들 중에는 가좌에 1994서울에서도 우메기라는 이름으로 팔았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