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 해리포터존 내에 있는 식당. 이제 해리포터 존도 오픈한지 10년째 라고 하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긴 하지만 닌텐도월드 만큼은 아니고 가게나 식당들 줄도 그렇게 길지는 않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고기, 옥수수 구이 등 식사메뉴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식사시간 사이에 잠깐 쉬러가서 디저트만 먹었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도 즐겨 찾는 ‘오래된 술집 겸 여관’ 컨셉인데 약간 컴컴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영화 내용도 생각나고 재미있는 곳이다. 버터맥주는 이곳에서도 판매하는데 기념품인 플라스틱컵 포함된 메뉴가 조금더 비싸다. 무알콜의 달콤한 음료라고 하는데 정말 달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좀 해야하고, 반대로 커피는 정말 쓰기때문에 그냥 마시기가 어려운.. 난이도가 좀 있음. 그래도 비싼(?!) 놀이동산답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운 식당이 기억에 남는다.

쓰리브룸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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