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에서 하는 점심메뉴가 몇 가지 있었는데 특 스키야끼 정식으로 주문했다. 작은 코스요리처럼 가성비 괜찮은 식당으로 포지셔닝 하시는건지, 런치도 디너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아주 고급진 느낌은 아니고 접근성 쉬운 가게 느낌이다. 소바+스키야끼+도시락(밥) 세트 구성이었는데 생각과는 좀 달랐던. 소바랑 위에 튀김 올려주신게 제일 맛있었고, 스키야끼는 고기+야채+양념으로 미리 익혀 나오는데 무난히 맛있지만 일식 느낌이 덜하달까... 주변에 돈까스집이 너무 많아서 런치 돈카츠는 주문 안했는데 튀김이 맛있어서 저쪽이 나았을 것 같다.
구보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4길 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