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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8개월

로스터리 카페. 핸드드립커피와 콜드브루 큐브라떼로 단촐한 메뉴인데 일반 커피는 원두를 고를 수 있다. 꽤 재미나게 맛으로 원산지 및 원두 종류를 특정해서 부르시던데 에티오피아 3종이 꼬소, 꼬소+산미 등으로 분류되는게 재밌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G1 워시드로 주문했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묽어서 전반적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커피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지만 가까우면 나쁘지 않을 듯. 매장내 좌석도 있는데 보통 테이크아웃 하는 직장인이 많다. 다시 사용가능한 컵 쓰셔서 다음에 반납하거나 텀블러 가져오면 드립백을 주신다고.

커피 붕붕 커피볶는 집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3 변호사회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