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에스프레소 커피들이 인기가 많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브루잉 원두들 종류도 다양하고 컵노트 안내 등도 본격적이었다. 원두는 셀프이스팀 커피 로스터스걸로 사용한다. 호주 시드니 출신 로스터&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인천 매장이 있다고. 이날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메소 내추럴로 선택했는데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감귤류의 상큼함과 플로럴한 느낌이 잘 어울리는 커피였다. 평일 점심때는 직장인이 많이 몰리는 인기 카페라 소리가 너무 울려서 매장에서 있기가 어렵긴 했던...
곳 온니 플레이스 MOFAT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신문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