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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4개월

냉면을 주메뉴로 하는 가게인데 만두전골 먹으러 갔다가 여름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 한우국밥과 갈비탕으로 바꿔 주문했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얼큰한 국물에 조금 뻣뻣하지만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콩나물+무가 잘 어울리는 국밥도 괜찮았다. 갈비탕은 고기가 조금 질기지만 양도 많고, 국물도 깔끔한 편. 배추김치 없이 무채가 나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식당이 넓고 쾌적해서 식사하긴 편했다.

제형면옥

서울 노원구 공릉로59나길 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