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 홍대에 오픈한 카페로 위치 이전은 했지만 여전히 같은 이름으로 있는 카페. 아주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서 반가웠다. 손님과 가게주인, 스태프들간에 네트워킹이 좋은 가게로 유명했는데 요즘도 여전한지는 모르겠다. 책 출간하고 언론에서 유명해지고 줄이 너무 길어져서 안가다가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이제는 다소 여유 있는 분위기였다. 프렌치토스트로 유명한 키오스크도 이쪽 스태프 였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도 유사한 메뉴가 있다. 작지만 아주 단맛이 강렬한 프렌치토스트였는데 진한 커피와 함께하면 괜찮은 편.
비하인드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18 팜파스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