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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5
3개월

뉴욕에서 유명한 초콜릿 전문점의 한국 지점. 독특하고 매력적인 초콜릿 외에 카라멜, 누가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한정판의 초콜릿들을 판매한다. 예술 작품 같은 봉봉 초콜릿으로 가장 유명한데 초콜릿 몰딩에 패턴을 그려내고 초콜릿을 부어서 얇은 셸을 만든다고. 이후에 초콜릿의 속을 채워 완성하는데 예쁜 만큼 가격대가 높다. 초콜릿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굉장히 얇은 셸에 다양한 조합으로 채운 봉봉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던 곳이다.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고, 귀여운 매장 구경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파티세리 재인이랑 콜라보하는 플라워 시리즈가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기대만큼 맛있었던 곳. 개인적으로는 진한 다크초코보다 새콤달콤한 조합들이 더 취향이었다. 1.작약: 새콤달콤한 딸기잼과 라즈베리 가나슈, 부드러운 벚꽃 화이트 가나슈 2.동백: 재인의 사워체리콩포트와 은은한 엘더 향이나는 다크체리 베이스 가나슈 3.해바라기: 유자 리퀴드 카라멜과 향긋한 레몬, 자스민의 조화로운 가나슈 4.수국: 가볍고 달콤한 리치머랭과 라벤더의 은은함,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조화로운 가나슈 이번 재인의 갸또 모양은 스틱윗미의 대표메뉴 뉴욕치즈케이크와 동일해서 귀여워서 같이 샀는데 (추천하는 사람도 많고) 초콜렛도 맛있었다.

스틱윗미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