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위베르 갤러리에 있는 노이하우스(본점)에 가면 모든 초콜렛 라인업이 다 있는 큰 매장도 만날 수 있고, 바로 옆에 노이하우스 아뜰리에 라는 곳을 같이 운영한다. 특별 메뉴로 무스, 핫초콜렛을 운영하는데 메뉴도 꽤 다양하고 (초코무스 종류: 다크76%, 밀크35%, 화이트바닐라, 화이트라즈베리) 취향인 사람은 아주 좋아할 듯. 컵 사이즈도 큰데 2스쿱이 기본이라 고심했으나 주문할 때 말하면 1스쿱도 판매한다. 다크 초코무스로 먹었는데 부드럽고 진한 초콜렛을 이렇게 쉽게(!?) 많이 퍼먹어도 되는건지 싶은.. 기분이 들지만 생각보다 당도가 적당해서 아주 맛있다. 비슷한 형태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하는데 아이스크림류는 너무 차가워서 선호하진 않기도 하고 지금은 철이 아니라 안하는 곳도 많았다. 무스는 먹기 딱 좋다. 물론 이미 이 골목에 들어올 때 부터 초콜렛 체력장 같은 느낌이어서 마음보다는(!?) 많이 못 샀지만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들러보면 좋을 곳이다.

Neuhaus Chocolates

Galerie de la Reine 25, 1000 Brus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