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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는 스투엄(Sturm), 독일에서는 페더바이서(Federweißer)라고 부르는 햇와인! 가을에만 마실 수 있다는 달콤한 음료다. 딱 그 계절에 방문해서 식당에서 만나면 주문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 만나고 길에서 본!! 😍 발효가 다 되지 않아 와인과 포도주스 그 사이 느낌이다. 탄산감은 있어서 그런 과일 탄산음료의 어디쯤 되는 맛인데 도수가 낮아서 술이 약한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아주 맛있는데 먹다보면 많이 마시게 되어 금방 취할 듯. 포도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짜낸거라 약간 뿌옇게 보인다. 마트에서는 막걸리 통 같은 곳에 담아서 더 저렴하게 판다고 하는데 못만나서 길에서 만났을 때 한잔 해봤다. 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더 많이 마실 수 있었는데 아쉬웠던! 기간한정이라 그런가 아주 맛있었다.

Sturm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