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에서 아주 유명한 초코쿠키집. 한 종류의 쿠키만 판매하는데 오픈시간부터 계속 줄이 생긴다. 다크 초콜렛 반죽에 화이트 초콜릿을 채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든다. 쿠키는 4일이내 먹는걸 추천하고, 봉투포장(낱개), 상자포장(6개)이 가능하다. 귀여운 틴박스는 별도금액(5유로)가 있다. 틴박스에 선물상자 만드는 사람이 많은~ 많이 달지 않을까 했는데 달긴 하지만 생각보다 다크초코+화이트초코 조화가 좋다. 매장에서 구매후 바로 먹었을 때 살짝 따뜻하고, 겉은 바삭, 안에 화이트 초코는 부드러워서 식감도 좋다. 식으면 전반적으로 좀 굳지만 기본적으로 초콜렛 맛이 좋은 듯. 매장도 예쁘고 바로 옆에 오픈키친에서 쿠키를 반죽하고 굽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약간 놀이동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고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서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다. 쿠키도 맛있다.
Van Stapele Koekmakerij
Rokin 17, 1012 KK Amster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