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에 있는 돈카츠집. 미슐렝 빕구르망을 받은것 같은데 여전히(!?) 동네 주민들이 단골로 많이 보였다. 바좌석 외에 4인 테이블 2개 정도라서 가게가 작고 턴이 빠르진 않다. 로스카츠 정식으로 먹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다. 고기 속이 촉촉한 느낌은 아니고, 아주 잘 익힌 느낌인데 튀김옷도 나쁘지 않다. 야채 많이 줘서 좋았고, 가족이 함께 영업 하시는건가 싶었는데 두분 다 친절하셨다. 멀리서 돈카츠 맛집을 생각하고 찾아갈 정도는 아닌데 근처에서 일본 현지 식당 느낌이 잘 나는 곳 가고싶다면 괜찮을 듯.
とんかつ とん八亭
〒110-0005 東京都台東区上野4丁目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