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베이글집. 호텔 근처에 있어서 조식손님을 생각했는지 아침에 일찍 연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파는 빵집이라는 느낌이고, 베이글 자체가 특별한 맛은 아닌데 종류도 다양하고, 세트메뉴도 있고, 음료도 팔고, 2층에 자리도 꽤 넓어서 겸사겸사 가기는 나쁘지 않은. 커피나 티는 아주 평범했다. 아, 직원이 빵계산 실수를 자주했다. 혹시 모르니 빵 골랐을 때 그 가격으로 잘 찍히는지 확인하시길.

어바웃 베이글

서울 중구 명동7가길 22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