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티, 디저트가 있는 카페라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커피가 제일 맛있다. 과테말라 원두로 마신 라떼가 가장 고소하면서 우유랑도 잘 어울리는 좋은 인상이었고 티+커피는 기대를 좀 했는데 조합이 묘하다. 티의 향이 압도해서 커피 느낌이 거의 나지 않고, 그렇다고 티만 향긋한 느낌도 아니라 아주 묘하다. 샌드위치도 좀 평범해서 아쉬웠지만 일찍 오픈(8시)해서 가끔 가게 된다.
티피
서울 중구 삼일대로6길 5 조양빌딩신관 1층
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