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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7개월

명동의 오래된 갈비집. 구워서 내주는 갈비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적당한 짠맛 + 단맛 사이에 마늘 향과 맛이 많이 난다. 찬이 많은 것도 아니고, 공기밥은 별도(2천원)에 국과 쌈만 나오는데 가격대가 꽤 되고, 한층에 직원이 1명이라 아주 바쁘시다. 계속 일하셔도 영원히 바쁘셔서 만나기 힘들고, 주문도 어렵고, 뭔가 잘못되서 기다려도 어렵다. 고기는 맛있는데 식사가 험난해서 다시 안갈 듯.

장수갈비집

서울 중구 명동2길 5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