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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7개월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의 카페. 길가에서 보이긴 하는데 반칸 내려가야하는 반지하 위치여서 출입구가 좀 불편하긴 하다. 보이는 것보다는 매장내 앉을 자리가 좀 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심. 카페라떼는 좀 아쉬웠는데 시그니쳐 라고 하는 LEMON SHOT이 꽤 맛있었음. 직접 담근 레몬청으로 만든 상큼한 레몬에이드에 커피샷이 추가된 달콤쌉싸름한 음료라고. 아샷추는 단맛이 너무 강조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지만 팬이 많은데 이쪽은 레몬의 상큼함이 있으면서도 너무 달지만은 않아서 샷추가 음료 시리즈 중에서는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다.

디비에이트 남산

서울 중구 수표로 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