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동류 좋아해서 어묵우동 맛있게 먹었다. 얇은 우동면에 매콤한 국물, 어묵양도 풍부하다. 기본으로 주문하면 메뉴명에 적혀있는대로 아주 얼큰하기때문에 매운거에 약하면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하는게 낫다. 원래 들어간 양념에 반정도 덜어내고 먹으면 무난히 칼칼했음. 면도 나쁘지 않고 국물도 맛있고 단무지랑 먹으면 딱인데 야간에 늦게까지 운영해서 저녁10시부터는 웨이팅이 좀 있었다. 직원분이 친절하시고 홀관리는 잘 되는데 주문 밀리면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가격도 저렴해서 동네에 있으면 자주 가고 싶을텐데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도깨비 우동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250 정남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