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 있는 기린 맥주공장.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하고, 열차 역앞에서 셔틀버스 운행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투어는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영상엔 영어자막이 있고, 접수할때 한국인이면 한국어 설명파일을 주는데 거의 순서 그대로 투어가 진행되서 살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맥아를 직접 먹어볼 수 있게 해주고, 홉 향을 맡을 수 있게 해주는게 좋았다. 비교시음이 가능해서 기린맥주 특징인 이치방 시보리(처음 짜낸 맥즙) 의미도 정확히 알 수 있고 유익한 투어였다. 중간에 공장 환경도 볼 수 있고 마지막에 시음코너까지! 첫잔 마시고 2잔까지 추가로 마실 수 있는데 총 3종류 맛보는 사람들이 많다. 기본 이치방 시보리 말고 나머지 2종류(프리미엄, 흑맥주)는 일본에서만 판매한다니 마셔보면 좋을 듯. 공장에서 관리 잘 된 생맥주는 모두 맛있었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투어부터 마지막까지 좋았다. 논알콜 음료도 있다.
キリンビール 名古屋工場
〒452-8562 愛知県清須市寺野花笠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