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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1개월

망원동의 유명한 즉석우동집. 비오고 날씨가 살짝 쌀쌀하면 칼칼한 국물의 즉석우동 먹고싶은데 생각보다 매장이 잘 없다. 이집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늘 줄이 많지만 매장도 큰편이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그런지 매장앞에 한줄 정도 서있으면 10-15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물론 운도 좀 필요하다.) 국물 맵기는 맵게/보통/순하게로 고를 수 있는데 보통도 꽤 매웠다. 면이나 어묵이 특별하진 않지만 무난하게 맛있고 국물이 꽤 깔끔하다. 1인 식사도 가능하지만 2명 이상이 방문해서 돈까스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듯.

망원동 즉석우동

서울 마포구 동교로 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