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의 아늑한 카페. 커피&디저트 종류가 꽤 다양하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단골도 많은 곳이다. 을지로쪽 티피(분점느낌)랑 음료 메뉴는 거의 동일한데 디저트 메뉴는 종류가 다른편. 이쪽 디저트가 호평이 더 많아서 기대를 좀 했는데 지금 판매중인 무화과피스타치오 쇼트랑 요거트 샤인머스켓 파블로바는 취향이 아니었다. 커피는 무난하고, 티피(티+커피)는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운데 지인들 중에는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
카페 파이프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36 1층